루시아 모나스트렐 셀렉시옹(Lucia Monastrell Seleccion)
루시아 모나스트렐 셀렉시옹(Lucia Monastrell Seleccion)은 스페인 레드 와인으로 스페인 무르시아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입니다. 저는 오늘 와인 한잔이라는 프랜차이즈 와인바에서 구매해서 마시고 왔는데 매장에서 마셨는데 2만원대일 정도로 가격은 저렴합니다.
와인에 사용되는 품종은 모나스트렐(Monastrell)이라 불리는 품종으로 타닌감이 높고 블랙베리 같은 검은색 과실 향과 단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단일 품종으로 와인에 사용되기보다는 블렌딩 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품종인데 저는 이날 처음 만나본 품종입니다.
모나스트렐로 만든 스페인 레드 와인 루시아 모나스트렐 셀렉시옹(Lucia Monastrell Seleccion)은 낮은 당도와 높은 바디감이 특징이라 해서 주문을 해봤는데 노트를 봐선 초심자가 시도하기엔 어렵겠구나 하면서 와인을 마셔봤습니다.
정보
- 원산지 : 스페인 무르시아 지방
- 구매처 : 오늘 와인 한잔 광주첨단점
- 구분 : 레드와인
- 품종 : 모나스트렐(Monastrell)
- 알코올 : 14도
디자인
스페인 레드와인 루시아 모나스트렐 셀렉시옹(Lucia Monastrell Seleccion)은 와인병 라벨의 디자인이 화려한 모습으로 화려한 컬러로 화장이 된 모델이 라벨에 그려져 있습니다. 화려한 와인병이 집에 다 마시고 디피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지는 못해서 와인의 디자인과 특징이 일맥상통하는지는 확인을 하진 못했네요.
테이스팅 노트
스페인 레드와인 루시아 모나스트렐 셀렉시옹(Lucia Monastrell Seleccion)은 진한 보라색 컬러의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보라색의 진한 컬러가 무거울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생각보다 바디감은 중간 정도로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노트에서는 무겁고 당도가 낮다고 적혀 있었는데 노트에 적힌 것보다는 달았고 가벼웠습니다. 타닌은 꺼끌꺼끌 하진 않고 부드러운 정도로 부담 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적당히 달고 바디감도 중간 정도에 조금의 산미가 느껴져서 초심자들도 편하게 접긴 하긴 좋을 듯했습니다. 다만 기대한 노트보다는 묵직하지 않아서 아쉬웠던 레드와인이네요. 가성비로 즐기기엔 괜찮지만 크게 기대하면서 마실만한 와인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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