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덴버거 켈러필스(Riedenburger Keller Pils)
리덴버거 켈러필스(Riedenburger Keller Pils)는 리덴버거 양조장(Riedenburger Brewery)에서 생산한 유기농 맥주, 유기농 필스너(Pilsner)입니다. 엄선된 천연 유기농 재료로만 생산된 이 맥주는 비여과 방식을 선택한 독일 수제맥주로 굉장해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와 더불어 풍부한 맛까지도 갖췄다고 합니다.
독일맥주 리덴버거 켈러필스(Riedenburger Keller Pils)는 맥주 종류는 필스너(Pilsner)로 라거보다는 좀 더 쌉싸름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가적으로 알코올 도수는 4.7%를 나타내고 있고, 맥주 가격은 4~5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보
- 원산지 : 독일 바이에른(Germany Bayern)
- 생산자 : 리덴버거 양조장(Riedenburger Brewery)
- 구분 : 필스너(Pilsner)
- 알코올 : 4.7도
디자인
리덴버거의 맥주의 경우 저번에 소개해드린 맥주처럼 라벨이 굉장히 빈티지한 것도 특징인 듯합니다. 빈티지해 보이는 라벨 배경의 색깔이 인상적인데 여기에 상단에는 밝은 사진의 맥주 홉 사진이 그려져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리덴버거 켈러필스(Riedenburger Keller Pils)는 비여과방식으로 생상 된 맥주이기 때문에 맥주 안에 효모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맥주병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침전물들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맥주를 잔에 따르실 때는 일부분을 먼저 따른 후 병을 흔들어서 다시 따라주면 됩니다.
당연히 맥주는 탁한 비주얼의 모습을 보여주고 밝은 노란색을 띄면서 화이트 컬러의 헤드를 생성해줬습니다. 헤드는 꽤 오래 유지되는 모습인데 맥주잔에 코를 가져다 대면 은은하게 올라오는 홉향이 매력적입니다.
리덴버거 켈러필스(Riedenburger Keller Pils)는 적당한 쓴맛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풍부하고 풍미가 깊은 몰트감과 적당한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쓴맛이 너무 과할 경우 아무래도 부담스러운데 쓴맛을 잘 즐기지 않은 저에게도 매력적인 정도로 다가왔으니 평소에 맥주의 쓴맛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이 정도는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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